겨울바람 때문에-
 prol   
잠을 설치고 결국 새벽을 맞습니다.

(사실 바람이 불었던 건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겨울이 되고, 바람 소리가 들리니.,

자연스럽게 '그날들'이 떠오르네요.

알싸하게 코끝이 시린 강원도의 겨울 바람 속에 있었던

신기루같았던 날들이요.


올해도 이미 끝자락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끼지만, 최근엔 시간이 참 더딘 기분이에요.


내년 중반엔 '만 나이'로 바뀐다고 하니..

살았던 나이를 다시 또 살아야할 것 같은 게..

어려진다는 기쁨보다는 뭔가 좀 고되네요. ㅡㅡ

나만 그런가;;;;




이른 새벽에 참으로 맞춤한 주절거림이죠?

이 글은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을 겁니다.

분명 이불킥일테니까요.

'새벽이 빌려 준 마음'은 늘 그러니까요.





*주) 새벽이 빌려 준 마음 : 이승윤 2019년 앨범에 담긴 곡 제목입니다.
*표절 심의에 걸릴 글은 아니지만 출처는 밝혀둡니다.
명반이라 찾아 들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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