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었나
 이상한언니 
지금 생각해보면 바람은 제가 한낮에 꾼 꿈 같기도 해요

스쳐지나간 인연
사실 잊혀져도 백번 천번은 잊혀졌어도 이상하지 않을
내 인생에서 한점도 안될 극히 사소한 시간이었는데

뜨거운 햇볕 아래
코 시린 겨울이 되면 어째서 어김없이 떠오를까요

오히려 꿈이었다 생각하는게 합당할 지경인데 말이쥬

맑았던 청춘은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한 아이의 엄마도 되었어요

현실은 이제 중년이라지만
바람이 멈추며 그곳에 함께 묻어둔 제 추억 덕에 여기서는 늘 맑은 청춘입니다

모두 그러시길 바라요
모두 제 자리서 무탈하시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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