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것..
        | 2005·06·16 01:55 | HIT : 3,553 | VOTE : 408 |
기억도 사랑도..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는..

이면종 안녕하세요... 이면종입니다...

우연히 강촌 검색에 나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란

홈피에 들러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가수 광석이형.. 넘 좋아요...

울 쥔장님도 그런 좋은 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꼭 한번 쉬어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05·07·15 04:00 삭제

면종님 보세요..

술기운에 씁니다..

얼마전에 꿈을 꿨어요..
광석이형을 알게 된지 십수년 만에 꿈에 형이 나타났지 뭐예요..
뭐 좀 유치하게 영화 '사랑과영혼'에서 처럼 실제인지 영혼인지 알지 못하겠는 모습으로 말이죠..
처음엔 형이 진짜 살아 돌아온 줄 알고 있다가, 그것이 아닌줄 알고는 정말 한참을 울었죠..
그러다 잠을 깼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이렇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건 쉬운 일이 아닐테죠..
광석이형 동호회 '둥근소리' 아시죠?
그 공연 보러 갔다가 아내가 울고 왔다는 이야기를 이제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제가 민박집 홈피에 광석이형 노래를 걸어두고 있는 것은,
그런 비슷한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진지한 의사표현이기도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오늘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춘천시내까지 나가서 모시고 온 보람이 있습니다..^^
민박집 주인에게 유일한 힘이라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일텐데 오늘 하루는 그럴만 하네요..

언제건 시간 나시면 한번 들르십시요..
같이 광석이형 노래 들으면서 술이나 한잔 하게요..^^

모쪼록 강건하시길..

05·07·16 03:54  

무릎위의 원샷? 지난 금요일 잊혀지는 것에 머물렀던, 약주 두병을 홀짝홀짝 마시며
새벽 네시까지 두런두런 얘기하던 그 커플, 기억 나시나요?
저희들이 그 잊혀지는 것에 포함되지는 않을까 하는 약간의 쓸데없는 걱정과 함께, 노래 감상하면서 어제 그제 일을 회상합니다.

촌장님은 제가 존경하는 국어 선생님과 너무 닮으셨어요.
좋아하는 가수도, 사진도, 글도 ...
덕분에 세상에 그런 분이 또 계시다는 즐거움과,
잠시 잊었던... 제가 그 분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그 다짐을 다시 상기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항상 번창하시길 빕니다.
또 찾아뵐 그날을 기다리며....^^

05·10·30 13:09  

삼층에 있는 방들의 이름은 제가 광석이형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들의 제목입니다..
참 좋은 노래들이죠..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것이지만,
무릎위의 원샷팀은 노래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 믿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05·11·08 19:01  

미랑 전 2층에 묵었었는데..담엔 3층에서두 머물러 보고싶네요..^^

05·11·30 22:02  

담에 오시면 '랑'님께 꼭 삼층방을 드리도록 하지요..^^

05·12·02 22:32  

댓글 쓰실땐 위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아래 새로고침을 클릭해 주세요.

새로고침



     
       
  타는 목마름으로 - 94년 대학가요제에서... [2]   3620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