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이흥남  | 2011·07·27 14:52 | HIT : 954
하루하루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곳으로 떠날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여인네 입니다...어제 오늘 비가 참 많이 내리는데 부풀었던 마음에 근심이 드리워 지네요...설마 4일날까지 비가 오진 않겠죠?^^:
장마도 끝났는데 비는 왜이리 자꾸 내리는건지...
일주일에 두세번씩 꼭 들러서 우리가 가게될날 남은 방들이 다 채워졌는 확인했었는데 드디어 만선이네요...^^어떤 좋은 분들과 좋은 인연이 되어질지 기대가 되기도하고....
저희는 4일날 입실후 짐을 풀고 흥정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가 다음날은 월정사 와 오래전에 한번 간적이 있는(수해 이후에 갔었는데)허브나라를 들려서 바다를 보고 돌아올 생각인데 일정에 무리가 없는지 알려주세요~ 다른분들 답글에 보니 반대로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셔서...시간적으로도 괜찮을까요? 흥정계곡은 걸어서가도 괜찮은 거리인가요?
220.120.138.15

펜션주인장이라는 것이 짚신 장사와 비슷해서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게 되죠.
돈벌이도 돈벌이지만 날이 좋아야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그래야 주인장도 마음이 편한지라..
올해는 비 오는 기간이 거의 아열대지역 우기 수준입니다.
덕분에 예년에 비해 예약률도 현저히 떨어지고, v2.0을 산뜻하게 마무리하고 국제노숙주의자가 되려던 계획에도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ㅠ
뱃사공은 참으로 기구한 팔자..

하늘이 하는 일을 예측할수는 없지만 좋은 날씨가 되도록 뱃사공도 기도를 보태겠습니다.

말씀하신 일정 중,
허브나라는 흥정계곡에 함께 있는 것이니 첫날 같이 둘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키론 그날이 몹시 많은 휴가인파가 몰리는 때이니, 펜션에 짐 풀고 가시기 보다 일찍 서둘러 허브나라를 둘러보시고 흥정계곡에 명당자리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시다 오후 늦게 펜션으로 들어오신는 것이 좋습니다.
차도 많이 막힐수 있고, 또 물놀이 하기에도 12~3시가 가장 적당하니까요.
참고로 바람~에서 흥정계곡까지는 걸어서 이동이 불가하시고 차량으로 5~10분 가셔야합니다.

다음날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가시는 것은 언제나 강추.
절집 구경을 좋아하시면 월정사에서 차량 십오분 거리에 있는 상원사에도 들러보시면 좋습니다.
대웅전 처마밑에 앉아 보는 오대산 조망도 훌륭하고 특히 상원사 공양(절밥)은 맛이 좋습니다.

바다로 가실 예정이시라면 상원사는 다음 기회로 미루시고 월정사만 들렀다 가시는 것이 좋을듯.
동선 상으로는 월정사 => 동해바다 순서가 낫겠습니다.
월정사에서 낮에 맑은 숲길을 걷고 저녁바다를 보는 것이..


여행자들의 벗
바람이 불어오는 곳..
뱃사공 아룀.
꾸우벅^^

11·07·27 15:38

이흥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그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이천에서 출발할껀데...차밀리는거 생각안하고 여유있게 가려고 했었는데 부지런좀 떨어야 겠네요...^^
참 그리고 동영상이 있길래 보려다가...여긴 직장인지라 컴터로 보긴 그렇고 유튜브라 써있길래 핸드폰으로 찾아 들어가서 보니...너무 감동 감동...올리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조회수가 1이더군요...설마 제가 첫 조회자~ㅋㅋ 영광이군요..ㅋ
따끈따끈한 소개 동영상을 보니 마음이 더 벅차오르는게 마음만큼은 벌써 그곳에 있는것 같아요...ㅎㅎ 남자친구에게 보내줬더니 덤덤히 괜찮네~ 하더라구요...버럭 화를 내며 괜찮은 정도야? 오빤 너무 상막해.. 난 너무너무 맘에든다고 타박을 했더니...괜히 자기한테 뭐라한다구...ㅋㅋ 너무 기대한다구 부담갖지 마시구...이미 홈페이지를 정독한지라...여긴 병원인데...나름 시기를타서..요즘은 환자가 뜸할때예요...특히나 오늘은 비가 대~박~!!하루종일 컴터만 하고 앉았네요...이런...제가 말이참 많아요...ㅎㅎ 암튼 시간이 남아돌아서 바람이 불어오는곳의 따스함을 맘껏 즐기고 구경했다구요~ 그럼 그날 뵈어요~^^

11·07·27 20:58 수정 삭제


저는 나름 자세히 정보를 올려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보다 강력한 리얼리티를 주문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참에 통째로 동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름하여 '특별기획 <바람~을 알려주마> 쥔장직접출연 다큐'

출연하는 뱃사공도 남루한데다 허접한 카메라로 찍어서 엉성하긴 하지만 이제 예약에 필요한 궁금증은 거의 해결되었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바람~v2.0의 항해가 마무리 될때까지 뱃사공 힘껏 노를 젓겠나이다.
꾸우벅.

11·07·27 17:11

  질문드려요^^ [2]  조윤영 11·07·31 874
  비피해 없으신지 여쭈러 왔더니... [3]  이지선 11·07·27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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