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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쉬고 왔어요^^* 08-23 | VIEW : 892
저는 오늘 그곳을 떠나왔는데~~다시 또 가고싶어지는...

바람이 불어오는곳 후유증에 걸릴것 같아요 ^^*나른한 오후방에 묵었던 사람이구요..^^*

동생이 하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곳이라..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역시나..기대를 벗어나지 않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었어요..

강촌에 도착해서..^^파트라슈가 마중올때 어찌나 반갑던지...근데 처음탔을때 문이 자동으로 안열려줘서..살짝쿵 당황했었어요.ㅋㅋㅋ

그러나 그 다음부터 탈땐..자동으로 문이 열려주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아저씨의 푸근한 인상도..^^ 바람이 불어오는곳의 분위기는 처음 갔는데도...낯설지 않은 그런 느낌이었구요..

깨끗한 시설과....시원한 에어컨...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주방용품까지..

다 마음에 들었구요.....

처음에 여행갈때는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려고 했는데...결국엔..바람이 불어오는곳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네요..^^

많은 곳을 보진 않았지만....여행다운 여행...재충전을 위해..푹 쉴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그 장소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서....너무 행복하고..편안하고..즐거웠어요^^*

그리고 뱃사공 아저씨와..아주머니의...모습이 너무 부럽고..멋지고 그랬답니다..^^* 꿈을 쫓아서....그리고 그 꿈대로 살아가시는 두분모습에...^^* 저희 커플 감동받고 왔구요...

그 그네...^^밤에 앉아서 하늘 바라보면...정말...좋습니다..^^*가시는 커플분들...꼭 앉아보시고요^^*

이제...바닷가 근처로 가신다는 말..저희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1년뒤에..꼭 다시 찾아가자고 약속했거든요..^^*

그때까지..~~~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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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잘 도착했습니다^___^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않고(더러워-ㅂ-ㅋㅋ) 컴퓨터 부터 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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