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날 방문 후기 06-27 | VIEW : 848
장마 시작에 태풍까지...
주룩주룩 끊임없이 오던 빗속을 뚫고 25일 방문했던 1층에 묶었던 커플 중 한사람입니다. ^^
음악 좋아하고, 이야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던 저희들이
사장님 덕에 아주 좋은 기분으로, 좋은 기운 느끼며, 마음의여유 잔뜩 담고 왔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도 낯설지 않고 푸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건
추웠던 날씨 보다 사장님에게 풍겨지는 인상과 친절이 너무나 푸근하여서 그리 느낀거라 생각됩니다.
펜션을 다녀본적이 없어서 저 개인적으로 너무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 되었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는데...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아 아쉽네요.
빗길에 먼길 나가셔야 했을텐데 케익까지 사다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저 개인적으로 의미를 두고 떠난 여행이였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주셔서 또 감사드려요!!
사장님이 틀어주시던 그 음악들 정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사장님 선곡 음악 목록이라도 쫌 알려주셔요 ㅋㅋㅋ
빗소리에 홈페이지 에서 나오는 "다시만날날이 있겠죠"가 너무 좋습니다.
정신없이 노느라 민폐를 끼친건 없는지 걱정도 되네요.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는 제가 드려야지요.
바람~은 객실이 네개뿐인 소박한 펜션인지라 두팀이 함께 오시는건 여기선 나름 단체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실은 그런날은 뱃사공도 바짝 긴장을 합니다.
다른 손님들과 조화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려면 이것저것 염두에 두어야하는 것이 많은지라.
해서 여름성수기엔 아예 단체팀의 예약을 제한하기도 하지요.
허나, 두 여고동창생팀 같은 분들만 오신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겁니다.
딱히 내세울것 없는 곳이지만, 집처럼 편안하게 바람 흐르듯 물 흐르듯 두런두런 담소 나누며 머물다 가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뒷정리도 꼼꼼히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구요.
가히, 단체팀으로는 근래에 보기 드문 모범여행자들이십니다^^

뱃사공이 엄선한 '건강에 해로운 노래 걸작선'을 많이들 좋아해주시니 보람됩니다.
대부분 우울하고 칙칙한 노래들이어서 정신건강에 썩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 좀 문제지만, 조만간 야매앨범이라도 시디로 구워 바람점빵에서 팔아봐야 할듯 싶네요.
노래목록은 <벅스뮤직>에서 '건강에 해로운 노래'로 검색하시면 공개앨범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비록 바람~은 이번 여름을 끝으로 다시 정처없은 유랑길에 오르지만, 우리가 언젠가는 다시 바람같은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그때까지 몸도 사랑도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내최초국내유일 유랑하는 노마드펜션
여행자들의 벗 '바람이 불어오는 곳..'
뱃사공 드림.
꾸우벅.


06-28  

아래 새로고침을 클릭해 주세요.

댓글을 쓰실땐 상단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해주세요^^

NAME :    PASS :
 LIST  WRITE  MODIFY  DELETE   
778.  뱃사공님 300원 커플이에요^^ 1
7월 13,14. 이틀 간 나른한 오후에서 머물렀던 300원 커플입니다.
저희 커플의 2박 3일 강원도 여행이 뱃사공님과 바람~ 덕분에 더욱 포근하고 아름답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바람~에서의 추억을 여기에 남기고 싶지만
글로 표현하려할 수록 그 때의 추억이 변질되는 것 같아 말을 아끼렵니다. ...more
777.  부산의 우비소녀들을 기억하시나요^^? 1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어쩌면 고행길이 될 뻔했던 뚜벅이 삼인방이 뱃사공님의 배려 덕분에 정말 맘 편히 쉬었다 왔사옵니다.
평소 비 맞기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부산처녀들이였는데
청춘에 무엇을 해도 좋다는 뱃사공님의 말에 따라 ...more
.  비오던날 방문 후기 1
장마 시작에 태풍까지...
주룩주룩 끊임없이 오던 빗속을 뚫고 25일 방문했던 1층에 묶었던 커플 중 한사람입니다. ^^
음악 좋아하고, 이야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던 저희들이
사장님 덕에 아주 좋은 기분으로, 좋은 기운 느끼며, 마음의여유 잔뜩 담고 왔습니다. ...more
775.  6월이면 바람이 그립습니다! 1
아.. 소심녀라면 아실려나.... 프롤 친구라면 아시겠죠?
문득 6월이면 바람이 그리운 병에 걸렸나 봅니다.
작년 9월, 재작년 6월, 그그 재작년 12월...
정작 6월에 간 적은 한 번뿐이 없으면서도... ...more
774.  (쥔장뒷담화) 뱃사공이 '여성팀'을 편애하는 이유
충청도에서 온 젊은 여성여행자들이 돌아간 후 객실정리를 하러 들어갔더니 탁자 위에 이런 것들이 놓여있지 뭡니까.
이런 잔잔한 마음씀씀이가 뱃사공을 감동시키지요.
남자손님이라면 극히 보기 드문 살가운 풍경.
이런데 여성팀을 편애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more
773.  14일에 들렸다 간 어색한 커플입니다. 1
그 전날도 꽤나 오래 운전했었는데 펜션에서 떠나던 15일은 그 전날보다 더 오래 운전하게 됐네요.
하도 오랫만에 떠난 여행이라 너무 욕심을 내서 돌아다녔더니 피로가 심하게 쌓여서 ㅋㅋ
월정사에 도착해서 전나무숲과 월정사를 둘러보고 양떼목장으로 출발한뒤에 너무 높게 올라가는거 같아서
삼양목장으로 가자 라고 하면서 양떼목장은 입구 매표소에서 다시 차로 돌아갔지만 ...more
772.  가족도 아닌 연인도 아닌 5년 커플 1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지난 5월연휴 때 오대산 갔다가 찾아간 5년된 구수한 커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저희는 그 날 결국 봉평을 다 둘러보고 머리를 쓴다고 춘천으로 빠져서 집에 12시가 다 되어
서울에 도착했답니다^^;; 정말 좋은 곳에서 좋은 이야기와 좋은 추억을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more
771.  무사히 집으로.. 1
이틀 전 묵었던 부산아지매 입니다~~ㅎ
돌아가는 길은..
정선,영월을 거쳐 단양에서 이른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갔으니
거의 10시가 가까운 시각에 부산에 도착.. ...more
770.  엊그제.. 1
지난 토요일 들렀던 진주커플..입니다-
10시간동안 차를 탔더니 아직 피로가 들 풀렸는데
내일이면 또 이 여운에서 멀어질것 같아 다녀갑니다..
바베큐장에서 듣던 오래된 노래가 자꾸 귓가에 맴도네요 ...more
769.  아저씨이~~^^ 1
아저씨~~^^
아저씨는 여전 하시네요^^
강촌에서 부터 아저씨 따라 여행을 다니는거 같아요^^
워낙에 깔끔하지 않은 곳을 싫어 하는 까탈스러운 성격이라 여행을 가면 가장 중요한 곳이 여행지 보다는.. ...more
768.  천사 사진 감사합니다. 1
그날의 시간을 돌려줄 수 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예쁜 천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좀 더 분발해야 겠습니다.^^
-남자친구-
결혼을 위해 뛰어든 생활전선이 저를 강릉으로 가라고 합니다. ...more
767.  뱃사공님 3인단체 리더입니다^^ 1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남자1명 여자2명으로 구성되었던 3인단체...(고양이귀 여자두명!!)
의 리더 입니다 ㅋㅋㅋㅋ
강촌에서의 인연으로 문득떠나고 싶은 여행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찾아 봉평까지 찾아갔다가 교회에 가야해서 토요일날 와서 마구 먹구 주일새벽에 인사도 못하고 떠났었드랬죵 ...more
766.  이제 봄이네요 눈사람은 여행은 떠났나요? 1
바람에서 온기가 느껴지니 더욱 그곳에서의 겨울이 생각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겨울 눈사람과 천사자국을 남기고 간 커플입니다.
새봄, 새로운 시작인 3월이 되니 눈사람도 새로운 여행을 떠났는지 궁금해집니다. ...more
765.  세번째로 뵙고온 뱃사공님. 1
짧은기간에 세번이나 방문하게 만드는 뱃사공님에 마력이 어딨을지 모르겠네요..ㅎ
어떤 화려한 extrior나 interior에도 재방문한 팬션은 없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부담스럽게 화려하지 않은 편안함이 매력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편안한 고향집 방문하는 느낌마저 들고, 잠도 더없이 편안히 잘쉬다가 오게 됩니다. ...more
764.  잘 머무르다 왔어요. 1
2년에 한번씩 찾아가는 거 같습니다.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이지 잘 쉬고 왔습니다 :)
저도 이제 "씩씩한 언니"라는 걸 보여드린 거 같아 내심 기쁘게 생각하고요
정리를 한다고 둘이 분주히 움직이긴 했는데, 객실정리가 됐을런지 모르겠어요. ...more
[1][2] 3 [4][5][6][7][8][9][10]..[54]  ≫ SEARCH   WRITE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