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08-25 | VIEW : 1,004
정말 오랫만에 한번 와보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참 꼭 한번은 다시 가봐야지 그래야지..
그러고 올해에 꼭 가려했는데

비만 잔뜩오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참 많이 속상했지만,

많이 그립고 그시간이 참 좋았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자리를 옮기시고 지금은 다른 곳에서 하시는걸 보고
방문 하고 또 방문해봅니다.

원래 김광석님의 곡을 많이 틀고 좋아하신걸로 기억하는데...

들려본 김에 좋은 곡듣습니다.
많이 추억이 있고 기억이 있는 좋은 곡하나 듣고 갑니다.

쌀쌀해진 날씨 비가 계속 오는 일주일이 될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또 기약이 있다면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신가 했는데 아이디를 보고 금방 알아보았습니다.
몸도 사랑도 여전히 건강하신지.

만체스터님도 얼마전에 전화를 하셨더랬습니다.
영국에서 귀국해서 이젠 직장생활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도 낳고 다복한 가정 또한.
물론 아내는 그때 함께 오셨던 그분^^

벌써 수년이 지난 일이로군요.

하룻밤의 짧은 인연인데 수년의 간극을 넘어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정성도 감사하고,
또 제가 스스로 노를 젓고 있는 곳이지만 이 보잘것 없는 곳을 사람들이 오래 기억해 주는 것도 신기하고,
펜션주인장 이사 간 곳에 쫓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이상하고,
다같이 함께 늙어가는 것도 뿌듯하고,
암튼 두루두루 묘한 기분입니다.

삶의 어느 자리에서선 모두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 살다보면 다시 바람처럼 만날 날이 있겠지요.


모쪼록
편안한 가을 맞이하시길..


여행자들과 함께 세월을 사는
여행자들의 벗 바람이 불어오는 곳..
뱃사공 드림.
꾸우벅..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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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기 전보다 더 홈피를 방문하게 되는데.. 살펴 볼수록 자꾸 걸리는게.. 내가 뒷정리를 잘하고 왔던가.. 혹시 다시 못가게 되진 않았나 하는 걱정이.. 그래도 10년이 넘도록 전업주부짓^^만 하고 있는데 괜챦겠지 하며..
또하나는 다시보니 바람이~에 기증 엄밀히 말하면 버리고^^ 싶은 제 눈엣가시인 메이플 스토리를 비롯한 애들이 외우도록 보고또보는 만화책들..아 바람이~에서도 받아주시지 않으려나.. 보드게임 몇가지, 어쩌다 복본으로 있는 책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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