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세요 ?? ㅋㅋ 07-31 | VIEW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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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저희 좀 다녀간지 오래된 커플 입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요즘 부쩍 여행철이 되니까 뱃사공님 안부도 급 궁금해졌답니다!

가서 정말 좋은 추억들만 만들고 왔어요.
다른 놀러 온 커플은 없었지만 조용히 잘 머물다 온 것 같아서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맛있게 먹었던 꼬기에~ 뱃사공님과의 짧지만 즐거웠던 담소들.
아늑하고 사람들의 아끼는 온기가 많이 느껴지던 스튜디오 겸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까지 모두 좋았답니다. :)

다음 날 조식 서비스에 완전히 반하고,
내내 조용히 흐르던 좋은 노래 선율들과,
예쁜 방까지 ^^
아마 잊지 못 할 여행일되었습니다.

에헤헷,
성수기라~~~
어떻게 예쁜 따님들과 마눌님과는 더 바빠서 자주 못 보시는 거 아닐지 ㅎ

늘 사공님의 따뜻한 마음에 베어있는 따뜻한 펜션으로 남아주시길 바라며~
저희도 또 찾아 뵐게요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행복하세요 :)

이일을 어쩌면 좋아요..
스케줄표에 이름만 남았을뿐 얼굴이 기억이 없네요..
오로지 생각 나는 것이라곤 초코하임 과자를 낼름 맛있게 먹었던 달콤한 기억 하나.

뱃사공의 부실한 기억력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후천성 기억상실증후군'도 직업병의 경지에 이르러서 몇가지 상황, 단서, 물건, 뭐 이런것들 위주로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지요.
엊그젠 예전 춘천 v1.0시절 오셨던 분이 다녀가셨는데 그때도 역시 옛날 맛나게 먹었던 석화 한꾸러미 얘기를 하고서여 아하! 하며 무릎을 쳤다는..


바람~에서 머무신 짧은 시간이
모쪼록 일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뱃사공도 바람~의 무모한 항해가 좌초하지 않도록 힘닿는데까지 힘껏 노를 젓겠습니다.

언젠가
바람처럼 다시 만날 날이 있기를..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중독성 펜션
여행자들의 벗 바람이 불어오는 곳..
촌장 뱃사공 아룀.
꾸우벅^^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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