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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꿈과의 작별  





삶은 무언가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젠 어른이 되었다는 것,
누군가가 나로부터 떠났다는 것,
꿈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제 할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는 것,
그리고 무언가로부터 나도 멀어지고 있다는 것.

내 젊은 날의 꿈과 작별하기 위해
먼 곳을 비행해 왔다.
하마터면 눈물이 찔끔 날 뻔 했지만
잘 참았다.

잘 가라.
꿈 꾸며 살던 때가 있어 행복했다.


2016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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