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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전하는 편지 - 열네엣  




무엇이든 소중한 것들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어디 가을만 그러할까.

나의 푸른 젊은 날도 그러했고,
그대의 지독한 사랑도 그러할 것.

그러나 너무 아파하지는 말기를.

해가 기울면
저기 저 하늘에서 별이 쏟아질터.



별퍼붓는 산골에서
망명객 뱃사공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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