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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전하는 편지 - 하나  







친구들에게..


얼마전에 소백산 언저리 외진 마을엘 갔었다.
그리 넓지 않은 남한땅에서 제법 '두메산골'로 불리우는 곳인데,
수십리를 뚫어 길을 내는 모양을 보니
거기도 머지않아 제 빛을 많이 잃게 되지 싶더군...
세상구경하다보면 온통 변하는것들 뿐인거 같다..


'사랑'도 그리되더라..


하물며 '우정'이야 말하면 무엇해..
변하는 것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할거야..
익숙해지면 위로가 되겠지..


새벽에
다시 바다를 보러 간다..


세상보다 좀 더디 변하는 바다는
늘 위로가 된다...

             - moo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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