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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전하는 편지 - 스물세엣  




일이 있어 남녘바다엘 갔었는데
시골 읍내 농협 앞 주차장에 떡 하니 동백이 피었네요.
동백은 동백섬 어디쯤에 그림같이 피어야 제격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불쑥 만나도 제법 감흥을 주는군요.

겨우내 옥탑방 추위에 시달린 뱃사공에게도
박카스 한병 같은 활력이 되었습니다.

자 다들 봄구경들 하세요.


이천십이년 봄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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